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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단 만찬에 유명세..북한 예술단도 숙박 | 국내 토종 디벨로퍼 기업 '빌더스개발'의 야심작 2018.02.11 1,067
골든 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전경.(사진=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일대에 위치한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덕분에 때아닌 유명세를 타게 됐다. 지난 10일 우리 정부 측 대표단과 북한 대표단의 만찬이 이 호텔에서 열리면서 주목을 받게 된 것. 앞서 지난달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을 포함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도 묵으며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만찬이 열린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방문하면서 100여명의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리 측에서는 통일부 조명균 장관과 천해성 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기홍 조직위 기획사무차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했다.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은 토종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 기업인 ‘빌더스개발’의 야심작이다. 빌더스개발은 지난 2015년 호텔 부지(옛 코리아나호텔 용지)를 매입했고, 국내 최고의 호텔을 만들겠다는 목표에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지난해 말 완공해 지난달 17일 공식 개장했다.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을 보유한 유럽계 루브르호텔 그룹이 골든튤립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호텔은 앞으로는 동해안, 뒤로는 경포 호수가 위치해 전 객실에서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특히 외관은 기둥이 커다란 배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으로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연상케하는 외경을 갖고 있다. 실제 경포호수와 경포해변 조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20층(옥상)의 야외수영장은 마리나베이 샌즈와 닮았다.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기까지 사연도 많다. 애초 이 호텔 부지는 최고 10층 이하로만 지어야 하는 땅이었다. 인접한 경포호에는 문화재인 월파정이 있어 인근에서 고층 건축물을 짓는 것은 금지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지역에 대규모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해 이를 해결하고자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이 추진됐는데, 빌더스개발이 이 기회를 잡았다. 

개발사업자로 지정되면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빌더스개발은 지금과 같은 지하 3층~지상 20층, 538개 객실 규모의 호텔로 완공할 수 있었다.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파격적인 규제 완화 덕분에 지역 랜드마크이자 외국인이 찾는 관광명소가 탄생한 셈이다. 

특히 스카이베이 호텔은 지난달 21일 방한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도 이 호텔 19층 VIP 객실에 묵으면서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개장 이후 불과 나흘 만에 ‘북한 손님’을 받는 특수를 누린 것이다. 또 올림픽 기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각국 정상 일부도 이 호텔을 숙소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세간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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